밴드의 붐은 온다. 밴드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느덧 2년차 직밴을 하고 있습니다. 첫 합주의 긴장과 설렘을 아직 기억해요. 완곡은 짜릿하고 멋진 경험이었어요. 우리... 합주가 되네...? 저희는 독서 모임을 하다 만났어요. 미술관을 갔다가 뒤풀이에서 누가 드럼을 배우고 있다는 한 마디에 그만 한 명씩 악기가 배정되고 정신을 차려보니 첫 합주를 했고, 역시 실력 오르는건 밴드를 직접 하는게 제일이니까요. 그렇게 포스터도 찍고 MT도 다녀오고 공연도 했어요. (대학생들 아님) 간만에 올려다본 사진첩은 밴드의 추억들로 빛나고 있었답니다. 기록할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하나씩 쌓아가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이 즐거움을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어요. 밴드를 하게 될, 밴드를 하고 있는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밴드의 붐은 온다! 밴드 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작성
임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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